파나소닉코리아, 하이엔드 캠코더‧PTZ 카메라 신제품 2종 출시

• - 10비트 4K 기록, 당사 캠코더 최초 12G-SDI 출력 대응, GENLOCK 입력 단자 탑재… 스트리밍 및 방송 시스템 연동 기능 강화한 하이엔드 핸드헬드 캠코더 AG-CX370
• - NDI^® High Bandwidth 대응, OLPF[i]‧Crop-Zoom 기능을 새롭게 탑재 등 기존 제품[ii] 대비 기능을 확충한 고화질 PTZ 카메라 AW-UE150A

 파나소닉코리아 ▲전문가용 핸드헬드 캠코더 AG-CX370 ▲4K PTZ 카메라 AW-UE150A (좌측부터)

2025년 10월 14일 (서울, 한국) –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co.kr, 대표이사 쿠라마 타카시)가 영상 제작 및 방송 환경에 매력적인 전문가용 핸드헬드 캠코더 AG-CX370와 4K PTZ 카메라 AW-UE150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G-CX370은 당사 캠코더로서는 최초로 12G-SDI 출력에 대응하고, 고품질 4K 비압축 스트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HDMI를 통한 4K 동시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NDI^®[iii] HX2 지원으로 NDI 대응 장비(스위처, 디코더 등)와의 IP 연결을 통해 영상 전송과 카메라 컨트롤이 가능해, 라이브 이벤트부터 웹 전송까지 일관된 IP 라이브 영상 제작을 실현한다[iv].

아울러 AG-CX370은 XLRx2와 스테레오 미니잭(3.5mm) 입력을 통해 최대 4개의 외부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으며, 4개 채널 각각에 독립적인 볼륨 컨트롤이 가능하다. 그리고 GENLOCK 입력 단자를 새롭게 탑재해 멀티 카메라를 활용하는 환경에서 동기화 촬영이 가능하다.

AG-CX370은 고정밀 오토포커스 기능과 얼굴 검출·추적 기반의 자동 노출(AE) 및 자동 초점(AF), 5축 하이브리드 손떨림 방지를 통해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1.0형 1,500만 화소 MOS 센서를 기반으로 고화질‧고감도 영상을 송출하고, 10비트 4K 녹화와 HDR(High Dynamic Range)를 서포트하는 HLG(Hybrid Log Gamma)에 더해, 당사 시네마 카메라 VARICAM에도 탑재하고 있는 V-Log 감마를 지원한다. 또한, 수동 3링(줌, 포커스, 아이리스)이나, 광각 24.5mm[v]와 20배 광학 줌 렌즈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가용 프로덕션, 방송, 스트리밍에 적합한 강력한 기능이 결합돼 있는 핸드헬드 캠코더 AG-CX370은 약 1.9kg의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이지만, 낮은 전력 소모와 대용량, 고속 충전 배터리로 약 2시간 10분간[vi] 녹화가 가능하다. 

한편, AG-CX370에는 세로형 영상 플래그 기능이 새롭게 탑재돼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세로형 콘텐츠로의 편집이 가능하며, 세로형 중심의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 맞춰 영상제작의 효율성을 높인다.

PTZ 카메라 AW-UE150A는 고감도 1.0형 MOS 센서 탑재, 4K/60P[vii], 고화질 광학 20배 줌 및 수평 75.1°의 광각 촬영 지원, 12G-SDI 등 기존(AW-UE150)의 성능은 계승하면서, 3G-SDI x 2 및 NDI^® High Bandwidth 등의 아웃풋 기능과 모아레(Moire)를 억제하는 OLPF(Optical Low Pass Filter)‧Crop-Zoom‧자동 추척 기능 내장‧프리셋 PTZ 싱크모드 기능 등을 탑재해 영상 제작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PTZ 리모트 카메라다.

AW-UE150A는 제한된 대역폭에서도 효율적인 영상 전송이 가능한 NDI^® HX2[viii], 그리고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스트리밍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SRT(Secure Reliable Transport)’ 프로토콜 등 기존 제품의 기능을 더해, 새롭게 NDI^® High Bandwidth에도 대응하여 4K 고화질 영상을 저지연으로 송출한다.

영상 제작 기능으로는, AR/VR 시스템과의 연결이 가능한 FreeD[ix]에 대응하고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기존의 크롭핑 기능에 새로운 줌기능을 탑재한 Crop-Zoom[x], 외부 기기 없이 피사체 추적을 가능하게 하는 빌트인 자동추적 기능 및 팬‧틸트‧줌의 높은 동시성(프리셋 PTZ 싱크모드) 기능을 통해 보다 자유로운 영상 표현을 지원한다. 또한, 광학 로우 패스 필터(OLPF)를 추가로 탑재해 LED 디스플레이나 스튜디오 모니터에서 발생하기 쉬운 모아레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 더욱 선명하고 시청하기 편안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당사 리모트 오퍼레이션 패널 AK-HRP1010GJ에 대응하고, 방송 녹화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탈리 LED 표시 색도 기존 적색‧녹색 2가지에서 노란색이 추가돼 스튜디오 카메라와 병행 사용이 더욱 용이해졌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AG-CX370은 당사 캠코더 최초로 12G-SDI 출력에 대응하는 최상위 하이엔드 핸드헬드 캠코더로서 우수한 스트리밍 기능과 방송시스템 연동을 필요로 하는 프로 유저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그리고 AW-UE150A는 고화질 PTZ 카메라의 차상위 하이엔드 모델로서 방송국‧강의실‧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리모컨이나 소프트웨어의 원격조작 작업을 필요로 하는 프로유저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AG-CX370와 AW-UE150A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각 6,800,000원, 19,800,000원이며, AG-CX370는 블랙 단일 색상, AW-UE150A는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파나소닉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panasonic.co.kr) 또는 고객상담실(1588-845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